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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학군단] 후보생은 월급을 받는다?? (후보생이 받을 수 있는 돈, 혜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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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학군단] 후보생은 월급을 받는다?? (후보생이 받을 수 있는 돈, 혜택)

청년블로그 잇츠오케이 2019. 12. 15. 00:31

ROTC, 후보생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학군사관후보생들이 받을 수 있는 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장교로 임관하기 전 신분을 후보생이라고 하는데 ROTC 후보생은 학군사관후보생이라고 부릅니다. (ROTC = 학군사관) 

  후보생 생활을 3학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대학 3학년은 1년차, 4학년은 2년 차라고 부른답니다. 

 

 

ROTC 후보생들은 1,2년차 동안 동안 4가지의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훈련비

 

후보생들은 2년동안 총 4번의 훈련을 받게 됩니다. (기초 군사훈련, 하계훈련, 동계훈련, 하계훈련)

이렇게 훈련을 다녀오게 되면 하루에 약 만원 정도의 훈련비를 받게 됩니다. (제가 훈련받을 당시 기준. 학군 53기) 후보생 당시에는 훈련을 받는데 훈련비를 준다고?? 조금 의아했고 행복해했던 제 모습이 기억나네요.. ㅎㅎ 요즘에는 훈련비가 많이 올랐다고 들었는데 얼마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 2학년 겨울방학이 되면 학군사관 후보생이 되기 위하여, 교육생 신분으로 기초 군사훈련이라는 것을 가게 됩니다. 제 기억에는 기초 군사훈련 때 나라사랑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신청서를 작성한 것 같습니다. 아래처럼 ROTC만의 나라사랑 카드를 발급받게 되고 이 카드 계좌로 후보생들이 받을 수 있는 돈이 입금됩니다. 

 

신한카드, ROTC만의 나라사랑카드

 

 

 

2. 단기복무 장려금

 

1년차 2학기 때 즈음 되면 시끌시끌해지는 일이 생깁니다. 바로 큰 목돈이 들어오는 것이죠. 장려금이라는 형태로 300만 원 or 140만 원의 돈을 받게 됩니다. 입단 성적 + 각종 점수를 통해 상위 10%는 300만 원을 받게 되고 나머지 후보생들은 14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저는 10%에 들지 못해서 140만 원을 받았는데 ㅠㅠ 300만 원 받은 동기들이 엄청 부럽더라고요 좋은 성적을 못 받았던 것이 그렇게 후회된 적이 없었네요 ㅎㅎ

 

 

 

 

3. 품위유지비(교보재비)

 

후보생들은 매달 품위유지비(교보재비)를 받게 됩니다. 제가 후보생일 때는 매월 5만원을 받았는데 지금은 월 7만원 정도 받는 다고 합니다. 2017년부터 5만원에서 7만원 정도로 올랐다고 하네요! 저는 이 돈을 교통비, 이발비, 단복 세탁비로 참 알차게 사용하였답니다. 대학생 신분에서 매월 5만원은 참 쏠쏠하게 도움이 되었어요!

 

* 사관생도들은 얼마를 받을까? (육사/3사)

3학년 월 50만원대 / 4학년 월 60만원대 품위유지비를 받는다고 하네요... 엄청나죠? ROTC 후보생들과 너무 많이 차이가 나는데 이에 대한 의견이 매우 많으며 언제부터 사관생도들과 비슷한 돈을 받게 된다는 루머들이 참 많습니다. 

 

* 여기서 잠깐! 

육사, 3사 출신들의 진급률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 이 부분은 다른 포스팅에서 따로 말해야겠지만 단순히 매월 받는 품위유지비에서도 재미있는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육사, 3사들은 국가로부터 많은 품위유지비를 받고 생활합니다. 그만큼 국가가 기대하는 점이 많고, 더 뽑아먹으려는 점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죠... 그러니 진급을 더 시켜주는 면도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뿌린 만큼 거두자는 뜻이죠!!

 

 

 

 

4. 기타 장학금

 

마지막으로 후보생들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각 대학교마다 다른데 제가 다닌 대학교(학군단)에서는 교내 성적 + 군사학 성적이 우수한 인원, 훈육관님 or 단장님이 선정한 인원, 집안 사정이 어려운 인원 이렇게 소수만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각 대학교 및 학군단이 보유한 기금에 따라 장학금 배부 기준이 다르게 되며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인원도 다릅니다.. 한 예로 서울의 모 대학교는 기금이 매우 풍부하여 해당 대학교 후보생 전원은 장학금을 받아 학비가 무료라고 하네요!!

 

 

오늘은 ROTC 후보생들이 받을 수 있는 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 Comments
  • 프로필사진 애니원에서 2020.03.31 00:19
    3사 자퇴한다고 학교측과 상담 끝냈다.
    3사관학교 지원자를 위하여 몇자 끄적인다.

    생도생활은 그냥 졸라 빡 쎄다.... 아무 생각없이 마음을 비우면 적응은 할수 있다.
    3사는 체력훈련을 아주 많이 한다.
    반학기도 안됐는데, 공수훈련 준비한다고 체력단련 엄청시킨다.
    3사는 체력이 안좋으면 정말 못 버틴다.

    그런데 농담이 아니고,
    구보, 특히 4km 구보는 기본이거니와, 산악구보, 단독군장 구보, 완전군장 구보 등등 정말 힘들다.
    (도대체, 여기가 무슨 체대인지.... 사관학교인지 헷갈릴때가 있다.)
    육사는 일반학(전공과목) 위주이지만, 3사는 체력/군사학기를 집중하는 편이라, 일반학 비중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육사는 학과공부를 따라 가려고, 밤늦게 까지 공부를 한다고 하는데,
    3사관학교에서는 그렇게 했다간, 다음날 체력단련때 죽음이다.
    일과시간 이후에 자기 계발을 위하여 투자하는 사람은 1~2% 도 안된다.

    선후배간의 부조리가 과거에 비해서 많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동기인데도 쌍욕이 자연스러울 정도다.
    적응이 힘들다.

    정식입교 분열 끝내고, 입교성적 1등 하던 애 나갔고,
    가끔 보이던 이름 좀 있는 4년제 애들도 다 나갔다.
    (왜, 나가냐고 물어보니까...... 여기는 미래가 안보여..... ㅠ ㅠ)
    여기는 주류가 전문대학 출신들이다... 3사 입교생의 60~70% 이상이 전문대학 출신이다.
    부사관, 사병 출신들이 많아서 이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밖에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가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3사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대단한 곳이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상/하급생도간의 심각한 내무부조리가 존재했고,
    그 때문에 자살한 선배생도들도 있었다고 한다.

    진급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최근의 진급자료를 보니까.... 현재 3사출신의 영관장교 진급률은 학사장교에게도 밀리고 있다.
    정년이 늘어난다고 하지만 웃기는 얘기다.

    3사관학교 출신들의 불확실한 미래.... 이건 확실한 팩트다.
    3사관출신 장교의 중령진급률은, 진급대상자 대비 10%도 안되는 것이 현실이다.
    학군(ROTC) 에게도 계속 밀리고 있다.


    지금 고급장교들 중에서 3사출신들의 입지는 상당히 낮다.
    현재 주요 보직에 있으신, 3사출신 장교들의 기수는 하나회가 설칠때 임관한 기수들이다.
    3사출신 장교는 20기 ~ 32기가 절망적인 기수다.

    3사 19기.(82년 임관자) 이후로 국방부에서 3사 생도과정을 폐지했고,
    이후 3사관 후보생.(20기~32기) 제도를 만들어, 전문대졸 위주로 뽑아서 6개월 정도 훈련시켜 임관했으며,
    장기복무율이 기수당 최저 5% 이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특히, 3사관 후보생.(20기 부터 32기) 까지는, 평균 기수당 1000명이 임관한다 치면, 대위 이상 진출한 사람이
    50명이 안되는 기수도 있다.... (믿기지 않겠지만,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이러한 암울한 기수들이 현재 대령 ~ 장관급 장교들이 되셨으니,
    3사출신 진급률이 떨어진다는건 어쩔수 없는 팩트다.
    3사관 후보생.(20기~32기) 제도는, 몇개월 훈련시켜서 야전으로 내보냈더니 장교자질이 너무 떨어진다고 해서,
    할수없이 전문대졸 위주로 뽑는 현재의 2년제 생도.(33기 이후 ~ 현재) 과정이 다시 부활했지만,
    오히려 고졸로 뽑았던 옛날 3사생도.(1기 ~19기) 과정이 더 낫다.

    3사를 오건 말건 본인의 선택이니 뭐라 말리진 않는다.
    다만..... 가입교해서 기초군사훈련 받을때, 회의 느끼면 그냥 거기서 그만하는게 답이다.
    생도대 넘어와서 뭔가 바뀔거라 생각하고 버텨봤자 아무것도 안바뀐다.
    오히려 기훈때가 생도대보다 더 편하다.


    3사는 의무복무 기간이 6년이다.
    3사학벌은 사회로 나오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서, 취업은 거의 불가능하고 군대말고는 할게 없다.

    3사관학교는, 4학년때 임관을 얼마 안남기고,
    이 길은 아니다 싶어서 자퇴하고 나오는 사람도 있다.... (뉴스에도 잠깐 나온적 있다.)
    임관날짜를 얼마 안남기고 자퇴하는 이유를 조금만 생각해 봐라.


    3사는 들어가기는 쉽지만,
    졸업하기가 힘든 곳이다.
    모든게 공짜이지만, 적성과 진급도 따져보고 신중히 결정해라.

    솔직히 다른 것도 할수 있었는데
    지금 졸라게 후회하고 있다.






    ■■■ 2019년 출신별 소령진급률 ■■■
    육사 - 73% (전년대비 3% 상승)
    학군 - 38% (전년대비 3.5% 하락)
    3 사 - 35% (전년대비 1.5% 하락)
    학사 - 32% (전년대비 2.5% 상승)
    간부 - 13.5% (전년대비 8% 하락)


    ■■■ 2019년 출신별 중령진급률 ■■■
    육사 - 58.6%
    학군 - 15.5%
    학사 - 9.3%
    3 사 - 8.7%
    간부 - 1.0%


    ■■■ 2019년 출신별 대령진급자 ■■■
    육사 - 110명
    학군 - 32명
    학사 - 18명
    3 사 - 17명
    기타 - 22명 (여군, 간호, 교수, 법무, 군의, 군종 등)



    ■■■ 2019년 ROTC 대령진급자 ■■■
    * 진급인원: 32명
    * 전체 대령진급선발자 대비 ROTC출신 선발자: 16%

    ○ 30기(1명) 정보-이윤구(배재대)

    ○ 31기(1명) 보병-정재열(부산대)

    ○ 33기(8명) 보병-권승호(강릉대), 보병-김종선(군산대), 보♬♬♫♪기완(국민대)
    보병-양태규(배재대), 포병-김상호(한양대), 포병-김재왕(대구한의대)
    포병-김희철(대구대), 인사행정-김경식(조선대)

    ○ 34기(16명) 보병-고병석(호서대), 보병-김도연(건국대), 보병-손병윤(경성대)
    보병-손용일(인하대), 보병-원제윤(상지대), 보병-전세영(원광대)
    포병-이현규(경북대), 포병-조규권(조선대), 기갑-김철생(강원대)
    공병-서필석(조선대), 병기-변유성(조선대), 정훈-이용천(한림대)
    의정-박승우(순천향대), 항공-조현주(금오공대), 정보통신-김태규(경상대)
    정보통신-김효성(숭실대)

    ○ 35기(4명) 보병-정우영(청주대), 방공-강창호(동국대), 보병-지성준(연세대)
    안보지원-허정철(충남대)

    ○ 36기(2명) 보병-황주봉(조선대), 보병-이남술(경기대)



    ■■■ 2019년 육군3사관학교 대령진급자 ■■■
    * 진급인원: 17명
    * 전체 대령진급선발자 대비 3사출신 선발자: 8.5%

    ○ 29기(2명) 포병-1명(임기제), 병기-1명

    ○ 30기(1명) 수송-1명

    ○ 31기(7명) 보병-2명, 기갑-1명, 정보-1명, 공병-1명, 정보통신-1명, 재정-1명

    ○ 32기(5명) 포병-1명, 정보-1명, 정보통신-1명, 헌병-1명, 안보지원-1명

    ○ 33기(2명) 보병-2명




    < 육군 3사관학교 합격자 전적대학 합격순위 >
    1. 대덕대학 < 6년연속 전국 1위 >
    2. 선린대학
    3. 구미대학
    4. 강원대
    5. 초당대학
    6. 아세아 직업전문학교
    7. 원광대
    8. 학점은행제
    9. 한남대
    10. 배재대
    11. 호원대학
    12. 경민대학
    13. 명지전문대
    14. 서강전문학교
    15. 경남대
    16. 공주대
    17. 대전대
    18. 광주서영대학
    19. 서원대학
    20. 전남과학대학
    21. 경주대학
    22. 대구과학대학
    23. 상지대
    24. 영진전문대
    25. 원광보건대학
    26. 동양대
    27. 충청대학
    28. 경북전문대학
    29. 대경대학
    30. 전주비전대학

    < 육군 3사관학교 수석합격 >
    --> 김연수 (대덕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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